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월드 베스트셀링 SUV' 닛산 엑스트레일, 경쟁 차종은

최종수정 2019.01.04 17:04 기사입력 2019.01.04 16:55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닛산의 3세대 엑스트레일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에 출시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이틀을 달고 있는 엑스트레일이 상륙하면서 국내시장 동급 준중형 SUV 경쟁 모델들이 긴장하는 모습이다.

4일 한국닛산은 지난 2일부터 3세대 엑스트레일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을 출시하고 전국 21개 전시장에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엑스트레일은 2000년 1세대를 시작으로 3세대까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모델이다. 닛산 '로그'와 쌍둥이차로 알려졌으며 2015년 이후 닛산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다. 동시에 2016년과 2017년에는 2년 연속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사진=한국닛산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사진=한국닛산



닛산 엑스트레일은 준중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중형급 SUV에 가까운 실내공간을 뽑아냈다는 점이 특징이며, 가격대는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으로 책정됐다.
가격대와 차종 크기 등을 감안하면 닛산 엑스트레일과 비슷한 3000만원대 준중형 SUV 경쟁 차종은 토요타 라브4, 혼다 CR-V,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 SUV 등이 있다. 국산차로는 현대차 투싼이나 기아차의 스포티지 등도 동급으로 볼 수 있다.

닛산 엑스트레일의 실내 공간이 중형급과 비슷한 점을 고려하면, 중형급 SUV 3000만원대 모델로 쉐보레 이쿼녹스, 르노삼성 QM6,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쏘렌토 등도 경쟁 대상이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동급 대비 넓은 실내공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2열 무릎 공간 등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2열 뒷좌석은 슬라이딩·리클라이너 기능을 포함해 4대 2대 4 비율로 조정이 가능하다. 트렁크 공간도 모든 좌석을 앉은 상태로 놓을 경우 565리터, 좌석들을 모두 접으면 1996리터까지 늘어난다.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 D-Step 튜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성능을 구현했다. 연비는 2.5 디젤 SMART 엔진 기준 복합연비 11.1km/ℓ 수준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