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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타미플루 부작용 3건중 1건은 19세 미만"

최종수정 2019.01.04 13:44 기사입력 2019.01.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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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타미플루 부작용 3건중 1건은 19세 미만"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최근 5년간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부작용 3건 중 1건은 19세 미만에게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민주평화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최근 5년간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 건수는 총 1020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4년 184건, 2015년 209건, 2016년 257건, 2017년 164건, 2018년 1~9월 206건 등에 달했다.

최근 5년간 전체 부작용 보고 건수를 복용자 연령대별로 보면 19세 미만이 344건으로 33.7%를 기록했다. 이는 65세 이상 타미플루 복용자의 부작용 보고 건수 141건(13.8%)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성별 부작용 보고 건수는 여성이 608건으로 남성(318건)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김 의원은 "최근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이상증세를 보인 후 아파트에서 추락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면서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부작용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의약품 관리·점검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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