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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아란세오 보유지분 50% 전량 아람코에 매각

최종수정 2019.01.04 10:45 기사입력 2019.01.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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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대금으로 확보한 14억 유로 부채 감축에 사용할 예정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와의 합성고무 제작사 아란세오(ARLANXEO) 보유지분 50%를 지난해 12월31일부로 전량 매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랑세스의 보유 지분은 모두 아람코로 이전됐다.

랑세스는 매각대금으로 확보한 14억 유로를 재무건전성 강화와 순금융부채 감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란세오는 지난 2016년 4월 랑세스와 아람코가 각각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성고무 합작사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9개국에서 20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매출은 32억 유로로 타이어, 자동차, 건축, 원유, 가스 등 다양한 산업에 고성능 합성고무를 공급한다.

한편 랑세스는 합성고무 사업을 아란세오로 이관하며 전략적 조직개편을 추진해왔다. 켐츄라를 포함한 여러 인수를 기반으로 고품질 특수화학 중심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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