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아란세오 보유지분 50% 전량 아람코에 매각
매각대금으로 확보한 14억 유로 부채 감축에 사용할 예정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와의 합성고무 제작사 아란세오(ARLANXEO) 보유지분 50%를 지난해 12월31일부로 전량 매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랑세스의 보유 지분은 모두 아람코로 이전됐다.
랑세스는 매각대금으로 확보한 14억 유로를 재무건전성 강화와 순금융부채 감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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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세오는 지난 2016년 4월 랑세스와 아람코가 각각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성고무 합작사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9개국에서 20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매출은 32억 유로로 타이어, 자동차, 건축, 원유, 가스 등 다양한 산업에 고성능 합성고무를 공급한다.
한편 랑세스는 합성고무 사업을 아란세오로 이관하며 전략적 조직개편을 추진해왔다. 켐츄라를 포함한 여러 인수를 기반으로 고품질 특수화학 중심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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