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화재가 발생한 원주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홍종학 장관은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두 검토해 신속 조치할 계획"이라며 "피해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급지원반을 통해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방자치단체, 상인회와 함께 신속하게 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 화재공제를 통해 복구비용을 지급하고 마케팅ㆍ홍보 지원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할 방침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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