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영섭 LG CNS 대표 "사업방식·모델 다 바꿔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I·블록체인 등 신기술 전문성 확보 시급

김영섭 LG CNS 대표 "사업방식·모델 다 바꿔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김영섭 LG CNS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사업 전반의 혁신을 요구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분야의 신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기술 전문성 기반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대표는 2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새해모임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 몇 년간 한계사업과 부실사업을 성공적으로 정리하며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기술과 역량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하는 데에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며 "올해에는 사업모델부터 인사, 경영 관리까지 모든 부분을 혁신해 기술 전문성 기반의 경영 및 사업수행 체계를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와 A 및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 같은 기반 기술을 고도화해 고객 입장에서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사업 파트너의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며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플랫폼, 브랜드 등 기술·지식 자산 기반의 정보기술(IT)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는 사업구조로 혁신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현재의 불투명한 경제와 시장환경은 오히려 최고의 기회"라며 "절실히 요구되는 혁신을 빠르게 일궈내기 위해 임원진부터 솔선수범하고 임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