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는 꿈새김판 신년 문안공모전을 지난해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진행해 당선작으로 김경규 씨의 '새해 첫발을 내딛는 이에게 하얀 겨울은 찬찬히 걸어가라 말하네'를 선정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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