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회장, 신임임원에게 “오너가 돼라”강조
신임임원 16명과 만찬, '경영자 마인드' 주문
日 교세라 이나모리가즈오의 ‘불타는투혼’ 서적 선물
“선배들에게는 위기감, 후배들에게 기회 만들어 달라”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승진 임원 18명과 만찬을 갖고 축하와 함께 임원들 스스로 '오너십'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구 회장은 신임임원들에게 일본 교세라그룹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불타는 투혼'서적을 임원들에게 선물했다.
구 회장은 “이나모리 가즈오는 직원전원이 경영자 마인드로 일해야 열정과 능력이 최대한 발휘된다는 ‘아메바경영’을 실천해 경영의 신의 반열에올랐다”면서 "이제 임원을 달았으니 꿈의 배포를 한층 키워 스스로 오너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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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차산업혁명이 모든 사업 환경을 바꾸고 있는 상황인 만큼 기존 관습, 사고에 갇히지 않은 뉴 리더인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올해 신규 임원을 대거 승진시킨 것도 그만큼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와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만찬 말미에 "여러분에게 권한과 책임을 모두 일임할테니 스스로 오너라고 생각하며 마음껏 역량을 펼쳐달라"면서 "위로는 선배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하고 아래로는 후배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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