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돈 제일 잘 번 서비스업종은…'부동산·숙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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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지난해 부동산시장 호황과 레저·여행 열풍에 힘입어 부동산업과 숙박·음식업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공개한 '2016년 기준 도소매업·서비스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소매업·서비스업(11개 산업대분류) 사업체수는 281만7000개, 종사자수는 1148만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1908조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으며, 사업체당 매출액은 6억7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1700만원)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부동산·임대업 매출이 16.6%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부동산 시장 호황이 큰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업은 부동산 개발·공급업, 중개·감정평가업 등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임대업 역시 자동차 임대업, 건설 및 토목공사용 기계장비 임대업 증가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


부동산·임대 다음으로 장사가 잘 된 업종은 숙박·음식점업이다. 숙박·음식점업 매출은 10.2% 증가하며 모든 산업 평균(4.9%)의 2배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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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은 여관 등 기타숙박업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관광숙박업이 큰 폭 증가하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음식·주점업은 일반음식점 및 커피 등 음료점의 증가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예술·스포츠·여가(-1.8%), 교육 서비스업(-1.7%) 등에서는 감소했으나 부동산·임대(7.5%), 숙박·음식점(7.4%) 등 나머지 산업에서는 모두 증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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