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탄저균 백신 구매는 치료용"…탄저균 뭐길래?
6월1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백색가루(탄저균) 발견을 가정해 열린 테러대비 훈련에서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대가 건물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단막을 사용, 제동시설로 이동시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탄저균 백신을 구매해 청와대 관계자들이 주사를 맞았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허위 보도라며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탄저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청와대에 어느 날 백신이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청와대 관계자 500여명이 이 백신 주사를 맞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24일 청와대는 박수현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탄저균 백신 도입은 2015년 미군기지 탄저균 배달 사고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치료 목적의 구매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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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탄저균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탄저균이란 흙 속에서 서식하는 세균으로 이것의 포자에서 생성되는 독소는 쇼크를 유발하거나 급성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탄저균은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감염된 직후 맞춤 항생제를 투여받지 못하면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는 20㎢ 크기의 도시에 탄저균 50㎏을 살포할 경우 최대 수십만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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