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방사청과 3087억 규모 TICN 2차 양산계약
2019년까지 납품 예정…계약 금액은 전년 매출액의 173%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방위사업청과 군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 2차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휴니드테크놀러지스)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방위사업청과 군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의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 2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19년까지 납품 예정이며 계약 금액은 휴니드 전년 매출액의 173%에 해당하는 3087억원이다.
차세대 군 전술통신체계 TICN은 기존 음성 위주인 아날로그 방식의 군 통신망을 고속의 데이터, 음성, 영상을 디지털 방식으로 통합 지원하고 기동 중에도 지휘통제나 전술 통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는 약 5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휴니드는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대용량 무선전송체계 양산 물량을 오는 2024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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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휴니드는 지난해 1243억원 규모의 HCTRS 1차 양산 물량 납품을 포함, 178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95%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용량 무선전송체계 전체 물량인 1조4000억원 중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33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종석 휴니드 대표는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군 전술 통신 분야는 물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항공전자장비 분야에도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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