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원회, 전라남도와 일자리 대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전라남도, 광주전남발전연구원과 21일 오후 '전라남도 일자리 대토론회'를 나주 한국전력 비전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자리해법, 전라남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승 일자리기획단장(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 이재영 전라남도 도지사권한대행, 박성수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한국전력 김시호 부사장, 도내 노사대표, 기업인 및 청년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지난 10월 열린 제3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발표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중점과제 중 하나인 지역일자리 창출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원도, 충청북도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지역별 대토론회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정부는 지난 5월 출범 이후 국정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고 임기 5년 동안 추진할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일자리 창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했다"며 "지금은 이러한 일자리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전남에 광주를 더하고 광주에 전남을 보태는 상생과 동반 성장의 자세로 광주, 전남이 최대한 협력해 전라도의 새로운 천년을 희망과 번영의 땅으로 일구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생태계 중심지를 조성하기 위해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선정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일자리가 조기에 창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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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나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에게 2022년까지 지역인재 30% (2018년 18%) 채용을 의무화해 지역 청년 인재를 적극 육성하고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전남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해 전남지역의 일자리 창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영 도지사권한대행은 "지역일자리 창출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로 2018년에는 혁신형 창업기반을 지원할 전남기술창업지주회사 설립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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