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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11년 만에 풀체인지 'LS' 출시…"年 1200대 판매 자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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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S5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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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 LS가 11년만에 완전변경된 모델 5세대 LS 500h로 돌아왔다. 렉서스코리아는 연 판매량 1200대를 자신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잇겠다는 각오다.

20일 렉서스는 서울 잠실 커넥트투에서 LS 하이브리드 모델 LS 500h 출시행사를 열었다.
요시다 아키히사 토요타ㆍ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LS 500h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십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공략하겠다"며 "LS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을 비저너리 하이브리드로 정했다. 신형 LS 500h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LS는 1989년 출시된 후 플래그십 모델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이번에 나온 모델은 2006년 이후 나온 완전변경 차량이다.

신형 LS 500h는 차체가 낮고 넓어졌다. V6 3.5ℓ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을 낸다. 안전도 확보했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12 SRS 에이백, 4점식 팝업후드가 기본 장착됐다.
차량 개발을 총괄한 아사히 토시오 렉서스 인터네셔널 수석 엔지니어는 "5세대 LS는 고급차의 개념을 재정의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제로에서 부터 재검토했다"며 "새롭게 탄생한 5세대 LS를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전해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렉서스는 시장에서 성공을 자신한다. 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내년에 가솔린 모델까지 추가해 연간 1200대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렉서스가 계속해서 국내 시장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본격 출시된 LS 500h 가격은 AWD 럭셔리가 1억5700만원, 2WD 럭셔리는 1억5100만원이다. LS 500h AWD 플래티넘은 1억7300만원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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