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2017 팁스 그랜드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술창업-엔젤투자-성장-후속투자' 등 기업성장 단계에 따른 지원프로세스를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대담, '팁스 어워드' 시상식, 팁스 창업팀 후속투자 협약식 등을 진행했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운영사)이 창업기업을 선별해 추천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등을 매칭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타운은 2015년 7월 개소했다. 팁스에 선정된 창업기업 및 투자기관 등이 밀집한 창업보육공간이다. 현재 창업팀 48개와 운영사 12개 등 89개 업체에 600명이 입주했다.

팁스 프로그램은 4년 반 남짓한 기간 동안 운영돼 현재까지 38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누적 창업팀 364개를 육성했다. 전체 창업자 1134명 중 석·박사 출신이 55.9%(634명)에 이른다.


국내외 민간투자 총 5049억원(엔젤투자 717억원+후속투자 4332억원)을 유치하는 등 기술기반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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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내년에 팁스 프로그램에 예산 총 1062억원을 투입하고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선배 팁스기업은 성공의 롤 모델이 돼 후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팁스 운영사와 정부, 유관기관은 강력한 후원자 역할을 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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