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셀트리온, 허쥬마 유럽시장 진입 가시화…목표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유진투자증권은 18일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0,5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1.45% 거래량 785,326 전일가 193,3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에 대해 '허쥬마(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의 유럽시장 진출이 눈앞에 왔다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렸다. 셀트리온의 지난 15일 종가는 21만500원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허쥬마의 유럽시장 진출이 임박해 실적 추정이 쉬워져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아질 것으로 봤다. 내년 셀트리온 PER이 58.4배, 2019년 35.8배, 2020년 25.8배로 낮아질 것이라고 한 연구원은 분석했다. 현재 셀트리온의 PER은 74.8배 수준이다.
한 연구원은 "허쥬마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허가받은 약품이지만 시장 진입 시점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트루잔트'와 비슷할 것"이라며 "유럽엔 국가나 병원연합이 입찰로 약품을 선정하는 곳이 많아 주로 2분기부터 입찰이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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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 하반기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예상되는데 첫 허가 제품인 마일란·바이오콘의 '오기브리'의 경우 인도 생산설비가 허가 과정에서 여러 차례 문제를 보여 시장 침투에 한계를 보였다"며 "허쥬마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도 퍼스트 무버 지위를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성장성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램시마에만 의존하던 셀트리온의 정점은 2020년으로 봤지만 항암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판매 첫해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허쥬마가 뒤를 잇는 모양새"라며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내년 1조2000억원, 2022년엔 3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으로 수급 문제도 줄 것으로 보여 당분간 투자 리스크가 거의 없어 보인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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