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수출 400억달러 눈앞에…전국 유일 4년 연속 수출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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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여파' 등 국내외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올해 인천지역 기업들의 수출이 400억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은 지난해 14.8%의 전국 최고 수출증가율에 이어 올해도 10%대의 수출증가율로 400억달러 수출 돌파가 예상된다.


인천은 또 지난 4년간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평균 9.6%의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 사드 여파로 인천수출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대(對) 중국 수출이 위축, 인천 전체 수출에 큰 타격을 입었으나 6월 이후 점차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 총수출의 35%를 차지하는 자동차, 기계류의 수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했고 여타 전 품목도 고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수출 부진으로 전기전자 제품의 수출은 6.5%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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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성과에 힘 입어 12일 열린 '2017 인천 무역의 날' 행사에서는 첨단 PCB를 생산하는 ㈜제이스텍와 반도체 패키징 및 소자부품을 생산하는 제이셋스태프칩팩코리아가 '5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모두 68개 기업이 상을 받았다.


또 철탑훈장을 수상한 ㈜동보 등 29개사 임직원이 정부 훈장·표창을 받았으며, 최고의 수출성장을 기록한 인천지역 4개 기업에 대해 인천시장상이 수여됐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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