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넷, 쉽고 안전한 클라우드 공인인증서 서비스 '이지싸인' 출시
연말까지 무료 가입이벤트 진행하며, 개인용 이지싸인 서비스는 상시 무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모바일티머니 서비스업체 티모넷이 클라우드에서 공인인증서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지싸인(EasySign)' 서비스를 12일 오픈하고 연말까지 무료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모넷의 이지싸인은 기존에 보안성이 떨어지는 USB메모리나 PC의 하드디스크에 보관하던 공인인증서를 클라우드 상의 안전한 보안모듈(HSM, Hardware security module)에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전자서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인증서 서비스이다.
이지싸인 서비스는 인증서를 휴대할 필요가 없고, 그간 문제가 되어온 액티브X 설치도 필요 없으며, 복잡한 비밀번호 입력 대신 간편하게 지문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공인인증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진우 대표는 “액티브X 설치나 보안성이 떨어지는 보관 방법들로 인해 공인인증서 사용에 불편을 호소하던 이용자들이 이지싸인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 국민이 안전하게 인증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범국민 사이버안전 캠페인 차원에서 개인인증서 사용자에게는 이지싸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티모넷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서 이용하는 사업자용 인증서에 대해서는 개인용 이지싸인과 달리 기기통제 기능이 추가된 사업자용 유료 이지싸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자용 이지싸인의 기기통제 기능은 회사 내의 여러 사람이 사용해야 하는 공인인증서 관리 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표기기-추가기기 등록과 추가기기 인증서 사용통제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기존에 다수의 업무별 담당자 PC와 USB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공유하여 오남용, 분실 및 해킹의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던 인증서 관리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사업자용 이지싸인 서비스는 오픈 이벤트를 통해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티모넷 윤원석 상무는 “이지싸인은 현재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가입자 소프트웨어와도 표준으로 호환돼 민원24, 연말정산 등 민원 사이트와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공인인증서 사용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며 “2017년도 진행된 KISA의 ’융합보안기술 협업 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검증된 기술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리고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사설인증서, 생체인증서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인증서 이용의 일대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티모넷은 12일 이지싸인 출시와 동시에 한국공인인증서비스, 아이티네이드 등 공인인증서 등록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법인고객 대상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등록기관 이외의 다양한 제휴 채널과 이용기관 간의 제휴를 통해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인증서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클라우드 인증서 서비스는 지난 달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에서 티모넷과 제휴해 클라우드사인(CloudSign) 서비스를 선보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