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하나투어, 한중 공동성명 불발에도 실적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하나투어 하나투어 close 증권정보 039130 KOSPI 현재가 40,3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2% 거래량 64,303 전일가 40,35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하나투어, 자유여행 이용객 148만명 돌파…역대 최대 [클릭 e종목]"올해는 어디로 여행갈까…중동전쟁에도 성장 이어가는 이 종목" 이란전쟁에 항공·여행주 ‘직격탄’…실적 추정치 줄하향 에 대해 한중 공동성명이 채택되지 않았으나 실적 개선 스토리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양국은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른 우려가 반영되면서 최근 한중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조를 보였던 중국 소비 관련주 주가가 대체적으로 부진했다. 면세점 등 중국인 인바운드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하나투어의 주가는 전날에만 6.4% 하락했다.
황현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내국인 출국자수 성장률은 18.8%에 이를 것"이라며 "해외 여행 수요의 구조적 성장 요인에 힘입어 내년에도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하나투어 본사는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를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 35%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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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연구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재고 자산 정리 등 큰 폭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SM 면세점은 내년 기저효과와 더불어 운영 규모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중 관계 회복이 가시화되면 호텔, 면세점 등 인바운드 사업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실적 추정에 추가로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수요 여행 확대에 따른 본업의 성장과 더불어 올해 2분기부터 진행된 면세점 규모 축소 효과에 따른 하나투어의 2018년 실적 개선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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