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리바트가 경기도에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첫 매장을 오픈한다.
웨스트 엘름은 2002년 뉴욕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트렌디한 가구와 생활소품을 내세워 미국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구 브랜드다. 웨스트엘름 분당점은 분당 전시장 1~2층에 들어선다. 매장 규모는 826㎡(250평)로 총 1400여 품목 가구와 생활소품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오픈을 기념해 8일부터 일주일간 인기 제품 '데일리 한정특가' 프로모션을 열어 웨스트엘름 대표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8일 '헤이드 컬렉션' 식탁벤치·식탁·다이닝 뷔페장을 각각 58만1000원, 104만3000원, 115만5000원에, 9일 '모드 업홀스터드 침대'를 슈퍼 싱글 90만3000원, 퀸 104만3000원에, 10일 '안데스소파(잉크블루)'와 '오르가미 커피 테이블'을 각각 276만5000원, 58만1000원에 판매한다. 11일에는 '헥스 사이드 테이블'을 20만3000원, 12일에 '알렌 바'를 21만원, '카운터 스툴'을 23만1000원에 판매한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주말 6일간(8~10일, 15~17일) 일별 100명 고객 한정으로 '럭키박스' 이벤트를 연다. 3000원 럭키박스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 상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럭키박스 수익금은 전액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주요 사은품으로 에코백, 윌리엄스소노마 핫초콜렛, 웨스트엘름 쿠션커버, 리엄스소노마 프라이팬 세트, 윌리엄스소노마 논스틱 쿡웨어(냄비) 세트 등이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내 윌리엄스 소노마 매출을 분석해 보니 서울을 제외하고 분당 지역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며 "해외 직구 가격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한 판매가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프리미엄 홈퍼니싱 쇼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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