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화그룹과 팝&클래식이 함께한 따뜻한 문화여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화 팝&클래식여행' 4개도시, 5000여명 관객 호응 속 성료
지방도시와 문화격차 해소 위한 쉽고 재미있는 음악 공연
대중성, 작품성 모두 충족켜 대표 문화예술 활동으로 자리매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주최하는 '2017 한화 팝&클래식 여행'이 지난달 2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천안공연을 시작으로 청주·부산·대전 등 4개 도시 5000여명 관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방 시민들을 위해 한화그룹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공연이다. 특히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곁들여 청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씨네 인 뮤직 ? 영화 속 음악이야기, 음악 속 영화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부로 나눠 열린 공연 가운데 1부 순서에는 최정상의 비올라 연주자들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 비올라'가 연주를 펼쳤다. 이들은 '사운드 오브 뮤직',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속 주제가를 대형스크린 속 영화 장면과 함께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이어서 열린 2부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답게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과 영화로 유명한 작품들의 주제가를 멋진 무대 매너와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6일 대전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에는 한화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한화불꽃합창단'도 무대에 함께 올라 관객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하모니를 전달했다.
한화그룹은 '한화 팝&클래식 여행' 외에도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휘자와 연주단을 초청하는 '한화클래식', 실력과 명성을 갖춘 국내 교향악단들이 참여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가 대표적 활동이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품격 있는 공연을 대중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