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동원동 180m '굴곡도로' 쭉 펴진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분당 동원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S'자 형태로 굴곡진 동원동 144-2번지 일원의 도로가 직선 도로로 개선돼 내년 3월 개통된다.
성남시는 사업비 7400여만 원을 투입해 도로 선형 개량 공사를 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180m 길이로 굽은 도로는 동원3교 북측지점부터 동원동 145-4번지 지점까지 직선거리 120m로 개선된다. 또 기존 4m이던 도로 폭은 9m로 넓어진다. 도로 한 쪽에는 폭 1.5m의 인도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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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차량 통행은 잦지 않지만 이우학교(전교생 426명) 학생들이 통학하는 곳으로 선형이 불량한 탓에 운전자들이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운전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대책이 요구돼 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동원동 일반산업단지를 해제하고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이번 도로 개선사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도로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도시개발구역 관리와 함께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 차량 통행 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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