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은 7일 유상증자 결정 후 주가 급락을 겪은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1,0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11% 거래량 7,381,743 전일가 31,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에 대해 재무구조 정상화로 가는 마지막 진통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내년 5월초)과 2017~2018년 영업이익 전망(17년 4900 억원 적자, 18년 200억원 적자)를 공시했다. 유상증자 목적은 내년 2월 공모사채 만기상환 대응(5000억원), RG 발급여건 개선을 위한 자본확충, 금융기관들의 여신축소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으로 요약된다.

AD

이재원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현금 유입 1조5000억원은 단기적으로 매각 가능한 드릴쉽 1기에서의 현금유입 3700억원 고려시 순차입금은 3조1000억원(17년말)→ 1조2000억원(18년중)으로 떨어지게 돼 재무리스크는 상당히 축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8년 업황회복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에지나 FPSO 공사에서 대규모 추가원가가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정상화로 가는 마지막 진통일 가능성이 있다"며 "기존 주주들의 경우 서둘러 매도하기보단 상황을 좀 더 관망하며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