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선박용 방청도료 9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선박용 방청도료 등 3개 제품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선박용 방청도료와 방오도료 진공차단기용 세라믹이다. 방청도료는 2009년부터 9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방오도료는 2011년 첫 선정된 이후 8년 연속이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KCC 방청도료는 극심한 해양 부식 환경 속에서 선박의 해수 탱크, 파이프 등 철 구조물을 보호해 녹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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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오도료는 장기간 운항하는 선박의 선체에 붙어 서식하는 해중 생물체로부터 선박을 보호한다. 선박의 운항 효율을 증가시켜 연료를 절감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진공차단기용 세라믹은 전류의 정상부하 개폐 및 전류사고가 발생했을 때 회로를 분리하는 진공 차단기에 사용되는 소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력을 통해 더 많은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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