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中企 4차산업 R&D 지원 사격
양재 R&CD 혁신 허브 개관식
4개층 ·연면적 2900㎡ 규모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초구 양재동에 '연구개발(R&D) 허브'를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중소ㆍ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5일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양재동 한국교원총연합회 회관에서 '양재 R&D 혁신 허브' 개관식을 열었다. 4개층, 연면적 2900㎡ 규모다. 양 기관은 '양재 R&D 혁신 허브'를 특히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핵심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세계적인 R&D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는 "서울혁신챌린지는 스타트업들에게 전문가들과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했다"며 "예산을 지원해 연구개발을 도운 제품들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과 더불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경연 대회인 '서울혁신챌리지' 우수 업체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서울혁신챌린지는 시민ㆍ기업ㆍ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진행됐다. 벤처 스타트업ㆍ시민ㆍ대학생이 쏟아낸 아이디어 213개가 모였다. 이중 AIㆍ블록체인 등을 활용한 최종 16개 R&D과제를 선정해 최대 5억원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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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차지한 플랫팜은 사용자의 메시지를 자동으로 인식해 이모니콘으로 표현해주는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이효섭 플랫팜 대표는 "감성적 소통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회를 보다 따듯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 R&D지원팀은 서울혁신챌린지 우수 업체로 선정된 16개 기업에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 R&D자금 지원 ▲인공지능 선도기업 개발 플랫폼 연계 및 기술지원, 마케팅 지원과 SBA 지원사업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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