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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 모터스에 대한 투자의견이 '매도(sell)'로 전격 하향됐다.


5일(현지시간) 나스닥 거래소에서 테슬라 주가는 0.49% 하락 마감했다.

월가 커샌드 증권은 테슬라 모터스 투자등급을 '보유(hold)'에서 '매도(sell)'로 고치고 목표가는 기존에 비해 18% 낮춘 250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테슬라 모터스의 주가는 303.70달러로 마감했다.


커샌드 증권의 에릭 로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모델 3 생산이 지연되는 동안 타 전기차 경쟁 차종들이 시장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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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테슬라 판매 전략 중 하나인 '선주문(pre-order)'의 취소 사례가 최근 줄을 잇고 있으며 이는 2019년 테슬라의 신차인 '로드스터' 출시 연기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그는 강조했다.


지난 달 1일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2.92달러의 주당순손실을 기록했으나 당초 예상보다는 양호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3분기 매출은 29억9000만 달러로 전망치 29억4000만 달러를 소폭 넘어섰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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