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대훈 올해의 남자선수 선정 '개인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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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태권도 월드스타 이대훈(25·한국가스공사)이 세계태권도연맹(WT)이 선정하는 2017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
이대훈은 5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래디슨호텔에서 열린 2017 WT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대훈은 세계태권도연맹 갈라 어워즈가 시작된 2014년 이후 올해까지 네 차례 시상식에서 세 번이나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68㎏급 금메달리스트인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에게 올해의 선수상을 내줬다.
2013년부터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한 이대훈은 영어로 수상 소감을 말하고 프랑스어로 인사까지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지난해 리우 올림픽 8강에서 아부가시에게 져 목표로 한 금메달 대신 동메달을 딴 이대훈은 올해 다시 최강자 자리에 복귀했다.
이대훈은 올해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통산 3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전국체육대회를 뛰느라 불참한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영국 런던)를 제외하고 올해 출전한 그랑프리 시리즈 1·2차 대회 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3일 막을 내린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급에서도 대회 사상 첫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의 선수는 올해 열린 무주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랑프리 파이널을 포함한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2회 이상 우승한 남녀 선수를 후보로 놓고 갈라 어워즈 현장에서 그랑프리 출전 선수와 코치, 심판이 투표해 선택했다.
남자 후보는 이대훈과 함께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랑프리 시리즈 1·2차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우리나라의 김태훈(수원시청·58㎏급)을 비롯해 코트디부아르 셰이크 살라 시세(80㎏급), 러시아 블라디슬라프 라린(80㎏초과급) 등 4명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여자 선수는 영국의 비안카 워크던이 차지했다. 워크던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1∼3차 대회와 파이널까지 우승했다. 월드그랑프리 한 시즌 전관왕은 워크던이 사상 최초다.
올해의 국가협회상은 우리나라에 돌아갔다. 역대 최다 국가와 선수단이 참가한 무주 세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 한해 최고 성적을 냈기 때문이라고 WT 기술위원회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신설된 '올해의 최우수 대표팀'에서도 한국이 1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랑프리 전 시리즈에서 획득한 남녀 통산 메달 수를 점수를 매겼는데 한국이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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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베스트 킥은 몰도바 쿡이 모스크바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보여준 발차기가 선택됐다. 쿡은 2015년 신설된 올해의 베스트 킥 첫 수상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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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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