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12GB eUFS 양산…5GB 영상 6초만에 전송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79% 거래량 35,540,134 전일가 279,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끝내 '45조 성과급' 받겠다는 건가…정부 중재안 걷어찬 삼성노조, 21일 총파업 초읽기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5GB 용량의 영상을 6초만에 PC로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내장 메모리를 양산한다.
삼성전자는 512GB용량의 모바일 내장메모리 '512GB eUFS'를 양산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1월 '128GB eUFS', 지난해 2월 '256GB eUFS'를 각각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
512GB eUFS는 연속 읽기 속도 860MB/s, 연속 쓰기 속도 255MB/s, 임의 읽기 속도 4만2000 IOPS, 임의 쓰기 속도 4만 IOPS를 구현해 고용량 동영상 파일을 끊김 없이 빠르게 전송·재생할 수 있다. 5GB의 풀HD화질 영상의 경우 6초만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로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되는 '64GB eUFS'의 경우 4K UHD(3840x2160) 화질 기준 10분짜리 동영상 13편을 촬영할 수 있지만 512GB eUFS는 이보다 10배 많은 130편을 연속 녹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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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GB eUFS대비해선 용량은 2배 크지만 크기는 동일하다. 256GB eUFS는 48단 V낸드를 활용했지만 512GB eUFS는 고성능 64단 512Gb V낸드를 8단 적층하고 전용 컨트롤러를 탑재해 성능과 안정성을 높였다.
한재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512GB eUFS는 모바일기기에서 속도 저하로 고용량 메모리를 사용할 수 없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다"며 "512GB eUFS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글로벌 모바일 업체들이 차세대 제품을 적기에 출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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