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1일(현지시간) 오전 6시 2분께 이란 남동부 인근 케르만 주(州) 헤자드크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1분 뒤와 1시간3분 뒤 같은 장소에서 각각 규모 5.0, 5.1의 지진이 두 차례 더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란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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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 IRNA통신은 케르만주 주지사를 인용해 "가옥 30여 채가 무너졌으며 긴급 대응팀을 보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산간 마을 10여 곳이 피해를 봤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12일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 주의 이라크와 국경지대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 54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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