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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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그룹의 오너 4세인 구광모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대신 현업에서 LG전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LG그룹은 2018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하며 "구 상무는 승진 없이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91,400 전일대비 6,500 등락률 +3.52% 거래량 4,385,663 전일가 184,9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B2B사업본부 ID사업부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너가이지만 빠른 승진보다는 충분한 경영훈련을 거치는 LG그룹의 인사원칙·전통에 따른 것"이라며 "현장 사업책임자로서의 사업가 경험을 쌓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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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날 B2B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해 B2B사업본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구 상무가 맡게 될 ID사업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디스플레이·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B2B 사업을 총괄하는 부서다. 전자/디스플레이/ ICT 등 주요 사업 부문과의 협업도 이끌어내게 된다. 구 상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기술인 마이크로 LED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주도할 계획이다.


구 상무는 지난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으로 입사한 이후, 미국 뉴저지 법인,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선행상품 기획팀,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 창원사업장을 거치며 제조와 판매현장에서 일해왔다. LG그룹 상무로 승진한 이후 3년간은 LG의 미래·지속 성장에 필요한 기술 변화에 주목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획하고, 계열사간 시너지를 내는 업무를 담당해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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