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기업은행에 풀세트 혈투 끝 재역전승…최하위 탈출
$pos="C";$title="GS칼텍스";$txt="GS칼텍스[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367,0";$no="2017111619012244433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화성=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피말리는 접전 끝에 IBK기업은행에 재역전승을 거두고 최하위를 탈출했다.
GS칼텍스는 16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3-2(25-21 19-25 22-25 25-20 20-18)로 이겼다. 지난 12일 흥국생명과의 홈경기 0-3 패배 후유증을 이겨내고 승점 2점을 따냈다. 4승4패(승점 8)로 흥국생명(승점 7)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순위는 5위로 도약했다. 승점 1점을 챙긴 기업은행은 4승3패(승점 13)로 현대건설(승점 14)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GS칼텍스의 주포 파토우 듀크는 가로막기 세 개 포함 34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왼쪽 공격수 강소휘도 21점으로 날개에서 제 몫을 해냈다. GS칼텍스는 지난 9월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를 포함해 최근 5세트까지 간 일곱 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승부는 서브리시브 싸움으로 요동쳤다. GS칼텍스가 1세트에서 표승주, 강소휘로 구성한 리시브 라인에서 좀 더 안정감이 있었다. 리시브 스물한 개 중 열두 개를 정확하게 받아내 스물두 개 중 일곱 개에 그친 기업은행에 우위를 점했다. 여기에 파토우 듀크(9점)와 강소휘(5점), 표승주(4점)로 득점을 배분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세트는 양상이 달랐다. 기업은행이 리시브에서 안정감을 찾은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가 다소 흔들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리시브가 살아난 기업은행은 메디(6점)와 김희진, 고예림(이상 5점)으로 공격을 수월하게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업은행은 3세트 11-8에서 세터 이고은이 서버로 나가 에이스 세 개 포함 일곱 차례 연속 서브를 넣으며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다. GS칼텍스가 리시버를 한다혜와 김진희로 바꾸면서 변화를 모색했으나 넘어간 분위기를 되돌리지 못했다.
4세트는 초반부터 GS칼텍스의 흐름이었다. 기업은행이 수비에서 흔들리는 틈을 타 세트 중반 17-10까지 크게 앞섰다. 여기서 기업은행이 김희진의 강한 서브를 발판으로 내리 7점을 따내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GS칼텍스의 집중력이 훨씬 좋았다. 끝까지 역전은 허용하지 않으면서 끈질긴 수비와 반격으로 점수 차를 벌려 풀세트로 승부를 끌고 갔다.
기업은행은 5세트를 1-3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메디와 김희진이 연속 가로막기에 성공해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짜임새 있는 수비로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2~3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GS칼텍스도 듀크를 중심으로 끈질기게 따라붙어 9-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며 전개된 듀스 접전 속에 GS칼텍스가 웃었다. 18-18에서 상대의 연속 범실로 2점을 얻어 긴 승부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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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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