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거주시설 장애인 ‘행복나눔 축제’개최
"중증장애인과 떠나는 우리들의 행복한 여행속으로 go go…"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부터 1박2일 간 전남 보성 일대(다비치콘도)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녡년 거주시설 장애인 행복나눔 축제’를 열었다.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광주지회 주최로 열린 행복나눔축제는 장애인과 종사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자유롭게 여행하고, 사진찍기 미션을 수행하는 등 추억을 함께 쌓아가는 ‘우리들의 행복한 여행’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에 노력해온 행복재활원 외 11개 시설 종사자 12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웃음 레크리에이션, 사랑의 음악회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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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일민들레집 생활재활교사 박모 씨는 “날씨는 쌀쌀했지만 시설 친구들이 여행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며 “다른 시설 사회복지사들과 노고를 격려하며 교감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남언 시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이 행복하면 시민도 행복하다’는 생명존중 사람중심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들의 복지향상과 자립?자활을 위한 시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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