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동대학교의 한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려 파편이 뒹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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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년 지진 관련 정부예산이 5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 인프라 구축과 내진 보강예산은 늘었지만 조기경보 구축 예산은 36% 줄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진 관련 정부예산은 지난해 1163억원에서 올해 3669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내년 5029억원으로 37.1% 증가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예산은 내진 보강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824억원에서 올해 2878억원, 내년에는 50.5% 상승한 4330억원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비중이 큰 예산은 지진 대비 인프라구축 예산으로 지난해 250억원에서 올해 501억원, 내년 515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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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조기경보체계 예측 관련 예산은 지난해 89억원에서 올해 289억원으로 늘었지만, 내년에는 184억원으로 36.4% 감소했다.


장보영 안전예산과장은 "지난해 지진 발생으로 인해 올해 예산이 급격하게 늘었으며, 관련 부처 홈페이지·국가재난관리경보시스템 구축 등이 올해로 끝나 관련 예산이 감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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