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정부, 통신피해 대부분 복구 "일부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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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 포항 지역 일대에 지진이 발생한 이후 일부 통신 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통신시설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진 발생 이후 조승훈 비상안전기획관을 비상대책반장으로 두고 매뉴얼에 따라 실국별 전담직원을 지정해 비상 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비상안전기획실 외에도 통신정책실과 거대공공연구정책실 등에 전담 직원이 지정됐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앙대책본부에도 직원을 파견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국민 실생활에 영향이 큰 통신 분야의 경우 통신재난 대응반이 가동되고 있다. 정부는 통신재난 메뉴얼에 따라 지난 15일 '관심단계'가 발령한 이후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업체별로는 정전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SK텔레콤의 중계기의 경우 1시간 이내 대부분 복구됐으며 현재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KT와 LG유플러스의 경우 통신 트래픽 폭증에 따라 일시적인 지연 현상이 발생했으나 현재 특이사항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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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요연구시설의 경우 포항방사광 가속기, 경주 양성자 가속기 등은 육안 점검결과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부는 자체 점검을 진행한 후에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항 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일부 도로 및 건물 피해 발생에 대해서는 정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같은 상황을 중앙대책본부에 보고했으며 지속적으로 전담대응체제를 유지하며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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