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장관 "고용노동정책에 대해 생산적인 의견 모아주길"
지금까지 실질적 운영이 되지 못했던 정책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일자리와 노동 문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향후 정책자문위원회의 활동계획과 고용노동부가 중점 추진해 나가야 할 정책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연말까지 6개 분과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각 정책 분야별 핵심 논의 의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 고용노동정책의 성공을 바라는 간절한 심정으로 자문위원회가 입법이 필요한 과제, 행정적 조치가 요구되는 사항,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등 고용노동정책 모든 부분에 대해 생산적인 의견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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