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안정자금 차질없게"…소상공인 현장간담회
관계부처 합동 시행계획 설명…"빠짐없이 편리하게 지원할 것"
김동연 경제부총리(오른쪽 두 번째),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첫 번째),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오른쪽 세 번째),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맨 왼쪽)이 15일 경기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소상공인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경기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소상공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수규 중기부 차관 등이 참석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9일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과 관련해 관계부처가 함께 업계를 대상으로 정부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 부총리는 보정동 카페거리내 상가를 직접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또 보정동 카페거리가 상인들의 자발적인 혁신노력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성공했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특색있는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꾸며진 점포 128개가 모여 있다. 2007년 소상공인들이 자체적으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모임을 결성하고 자체회비 등으로 할로윈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계기관과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아르바이트생 등과 함께 오찬 간담회도 열렸다.
김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업계와 국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에 대해 정부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주 장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의 지원 노력과 소상공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빠짐없이 편리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모을 것"이라며 "지원대상이 광범위하고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 계신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최수규 차관은 지원책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를 약속했다. 최 차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에게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별 종합설명회 개최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ㆍ논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처가 적극 검토해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방침이다. 소상공인들의 최저임금 인상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