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저격’ 하리수는 누구?···영화 배우 출신의 세계 트랜스젠더 4위
하리수가 한서희의 트렌스젠더 발언을 공개 저격한 가운데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며 “그냥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고 한서희를 지적했다.
앞서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트렌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하리수는 가수,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트렌스젠더 방송인이다. 그는 2001년 화장품 CF모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영화 ‘노랑머리2’, ‘긴급조치 19호’, ‘앙녀쟁투’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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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는 지난 5월4일 태국 매체 ‘환구망’이 선정한 세계 10대 트렌스젠더 순위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태국에서 성적소수자들이 성을 선택하는 데에 사회적 및 공적 존중을 받고 있다며 모든 트렌스젠더를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은 순위라고 밝혔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07년 5월 결혼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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