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형 엔진, '김정호 타임'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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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새내기 김정호(20)는 이제 막 한 달을 향해가는 프로 데뷔 시즌부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응원문구와 먹을거리 등을 채운 선물 보따리가 그의 손에 들려 있다.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3-2 삼성화재 승)에서도 마찬가지. 삼성화재는 이 승리로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선두(5승2패·승점 14)를 유지했다. 김정호도 연승에 큰 기여를 했다.
그의 무기는 서브. 원포인트 서버로 세트 중반 코트에 나서는데 상대가 두려워할 만큼 존재감이 상당하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서브에이스를 성공했다. 이날 대한항공을 상대로는 세 개를 몰아쳤다. 짧은 출전 시간을 감안하면 팀 기여도가 매우 높다. 사흘 전에도 대한항공을 상대로 알토란같은 에이스 두 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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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에서 원포인트 서버가 두각을 나타낼수록 팀 분위기는 크게 살아난다. 김정호는 에이스뿐 아니라 상대 서브리시브를 흔드는 정교함으로 팀이 연달아 득점하는데도 힘을 싣는다. 그는 "상대 팀 리시브가 약한 선수를 공략하거나 두 명 사이를 노려서 공을 보낸다. 서로 미루다가 에이스가 나올 확률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트 중간에 코트에 나가기 때문에 뒤에서 준비를 많이 하고 동료들과도 대화를 많이 한다. 코칭스태프나 형들이 자신 있게 하라고 격려해주고 부담 없이 하니까 좋은 결과가 계속 나온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경희대 2학년에 일찌감치 프로행을 결심했다. "도전해보고 안 되면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는 마음으로 드래프트 신청을 했다. 생각보다 훨씬 좋은 라운드에 팀의 선택을 받았다"고 했다.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은 김정호의 남다른 서브 재능을 주목했다. "대학 때부터 지켜봤는데 서브하는 타이밍이 좋고, 공을 잘 감아서 원하는 코스에 정확하게 공략한다"고 했다.
쟁쟁한 고참 선수들 틈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배짱. 김정호의 또 다른 무기다. 그가 목표로 하는 팀 우승을 위해 가장 기여하고 싶은 부분도 서브다. "서브는 체격보다 개인 기량으로 승부한다. 원래부터 자신이 있었다. 형들을 대신해 잠깐이라도 코트에 설 때마다 내가 맡은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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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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