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2차 연습경기서 넥센에 4-2 승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과 넥센 히어로즈의 연습경기 6회말 1사 1,3루에서 대표팀 나경민이 더블스틸로 득점한 뒤 더그아웃에서 활짝 웃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에 나서는 야구국가대표팀이 두 번째 연습 경기에서 승리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지난 7일 첫 연습경기 때는 넥센에 2-6으로 패했으나 이날 결과를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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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1차전과 똑같이 10안타와 4볼넷을 기록했다. 대신 1차전에서는 하나도 없었던 도루가 네 개나 나왔다. 대표팀은 2회말 최원준과 정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한승택이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나경민이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넥센은 3회초 2사 후 장승현의 안타와 송성문의 볼넷, 허정협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6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장시윤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자 대표팀은 6회말 1사 1, 3루에서 나경민과 이정후가 이중도루에 성공해 다시 앞섰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는 김하성의 땅볼에 3루 주자 이정후도 홈에 들어와 4-2로 달아났다. 김명신(1이닝 무실점), 구창모(1이닝 무실점), 이민호(0.2이닝 1실점), 함덕주(1.1이닝 무실점), 박진형(1이닝 무실점), 장필준(1이닝 무실점) 등 불펜진은 이후 추가실점을 막아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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