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MBC 사장 /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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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김장겸 MBC 사장 해임 결의안이 지난 8일에 이어 10일에도 이뤄지지 못했다. 야권 인사 3인과 김 사장이 불참해서다. 해임 결의안에 대한 이사회는 13일로 연기됐다.


10일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회는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이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 7차 임시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지난 8일과 마찬가지로 이날 회의에는 김경환ㆍ유기철ㆍ이완기ㆍ이진순ㆍ최강욱 등 여권 이사만 참석했다. 지난 8일에도 이인철ㆍ권혁철ㆍ김광동 등 야권 이사들은 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7 한ㆍ태국 국제방송 세미나' 참석한다며 이사회에 불참했는데, 이날 역시 일정상 이유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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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이사회에 방문했다가 노조원들이 항의한다는 이유로 되돌아간 김 사장도 이날 역시 재방문하지 않았다. 김 사장은 당시 "헌법과 방송법은 물론 MBC 방송 강령을 포함한 사규에 어긋남이 없도록 회사를 경영했다. 대부분의 주장이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 관련된 것"이라는 내용의 소명서를 제출했다.

이완기 이사는 "가급적 많은 이사들이 참석해서 이 사항을 국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며 "월요일(13일)에는 어떤 형태로든 결론 내겠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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