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노총과의 간담회에서 밝혀

[이미지출처=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박동주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이 21일 오후 서울 한국노총을 방문, 인사말하고 있다. 2017.8.21    pdj6635@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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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이 10일 “한국노총이 얼마 전에 ‘사회적대화’를 위한 8자회담과 노동4.0 등을 제안했는데 이 문제들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노총과의 노동현안 정책간담회에서 “부탁할 것은 조금 천천히 가자. 2대(양대)지침이 폐기 됐듯이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장관 취임 때 산업안전과 장시간 노동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장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동계 입장에선 지금 당장 해결됐으면 하는 현안들이 많지만 장관 말씀처럼 절차를 제대로 밟아서 진행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양대지침 폐기와 같이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복잡하고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가 많아서 사회적대화를 제안하게 되었고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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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지난 9월 고용부가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를 골자로 한 양대지침을 공식 폐기한 뒤 노사정이 참가하는 사회적대화를 제안했다. 사회적대화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고용부ㆍ기획재정부ㆍ노사정위원회 등 정부부처, 한국노총ㆍ민주노총 등 노동계, 대한상의ㆍ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 대표 8인이 참여한다.


서울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 장관, 김 위원장을 비롯해 고용부, 한국노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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