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모바일게임·소셜카지노…반등 노리는 NHN엔터(종합)
내년 모바일 신작 5종 이상 출시… '크리티컬옵스' 2분기 목표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강화…백화점 결제 연내 시작·백화점 카드도 연동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NHN NHN close 증권정보 181710 KOSPI 현재가 36,800 전일대비 1,050 등락률 -2.77% 거래량 114,045 전일가 37,85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NHN, 게임·결제 분야 약진…"클라우드 매출 30% 성장 기대"(종합)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AI 비서와 사람 구분 못할 것"…NHN두레이, AI 협업 툴 성과 공개 가 내년에 모바일 게임 신작과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게임 매출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결제 '페이코'는 백화점 등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10일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0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상반기 중 5개 이상의 신규 게임을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며 "글로벌 유명 IP를 활용한 NHN 엔터테인먼트의 장점인 캐주얼 장르의 게임, 모바일 FPS 게임인 '크리티컬옵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크리티컬옵스의 경우, 웨스턴에서는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흥행작이며 아시아 출시는 내년 2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NHN엔터의 강점인 캐주얼 장르 부문에서 후속작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제작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NHN엔터는 '소셜카지노'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웹보드 게임 역시 정부의 규제 사항을 준수하고,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 출시할 소셜카지노 게임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NHN페이코는 간편결제 '페이코'의 오프라인 결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페이코의 거래액은 분기 80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두 배 가량 성장했다. 누적 거래액은 3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정 대표는 "11번가, SSG 닷컴 그리고 구글플레이 등 유명 온라인 가맹점을 추가해 나가고 있고, 오프라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간편결제로는 최초로 백화점 전용 카드를 등록해서 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연내 갤러리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현식 CFO는 "페이코 매출의 절대적 비중은 오픈마켓과 소셜 커머스가 차지하고 있고, 내부 마켓으로는 벅스, 티켓링크 등이 높다"며 "오프라인은 전체 매출의 2% 수준으로 미미해서 오프라인 매출의 획기적인 확대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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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앱을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할 계획이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 내 콘텐츠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결제가 필수로 수반되는 생활 플러스탭의 몇 가지 콘텐츠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예를 들면, 여행, 맛집, 건강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매출이 2197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 당기순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142.3%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1.6% 감소했다. 분야별 매출은 ▲게임 1123억원 ▲기타 107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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