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무역협회장으로 김영주 전 산업부 장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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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차기 한국무역협회 회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정부와 무역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무협 회장단은 이날 회의를 열고 김 전 장관을 회장 후보로 추대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를 추인하면 3년 임기의 무협 회장이 선출된다.

차기 무협 회장 자리를 두고 김 전 장관,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이 거론됐는데 김 전 장관 쪽으로 무게추가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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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장관은 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경제정책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장관 재임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했다.

2012년에는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로 나선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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