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 25득점' DB, 연장 접전 끝에 오리온 잡고 2위 수성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가 막판 뒤집기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잡고 2위를 지켰다.
DB는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오리온과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101-91로 이겼다. DB는 시즌전적 7승3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DB는 4쿼터 종료 46초 전까지 84-85로 끌려갔지만 디온테 버튼의 극적인 3점포가 터져 2점차로 역전했다. 이어 오리온이 버논 맥클린의 골밑 득점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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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연장 쿼터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오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두경민, 김주성이 연속해서 3점포를 터트렸다. 이어 서민수가 덩크슛을 꽂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경민이 25득점, 버튼이 23득점을 기록하며 DB의 승리를 이끌었다.
윤호영은 지난 3월2일 경기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전력에서 이탈한 후 252일 만인 이날 경기에서 복귀했다. 7분54초 간 2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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