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첨단소재, 美 플라스틱 최대 단체 'SPE' 어워드 금상 수상
자동차 내장재용 이중사출 3차원 입체패턴 소재로 혁신…가공·기술 부문 선정
포드의 2017년 유럽향소형주력모델 '피에스타' 내장재로 적용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롯데첨단소재(대표이사 이자형)가 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제47회 'SPE 어워드'에서 포드와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가공·기술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가공기술·소재·내장·외장·환경·안전 등 9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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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E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플라스틱 업계 및 학계에서 가장 큰 단체인 SPE의 22개 부문 중 가장 규모가 큰 부문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가공기술·소재·내장·외장·환경·안전 등 9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롯데첨단소재는 2010년 가공·기술부문 금상, 2014년 소재부문 금상에 이어 2017년 가공·기술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기업 최초로 SPE 어워드에서 3번째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롯데첨단소재가 수상한 제품은 자동차 내장재용 이중사출부품이다. 이중사출 부품은 투명한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C)와 무도장메탈릭 플라스틱인루미너스를 이중 사출해 입체감 있는3차원 패턴을 구현한 것이다. 무도장 메탈릭 소재는 색을 칠하는 도장 공정 없이 소재 자체가 고급스러운 메탈 색감을 띄고 있다. 친환경과 비용절감 효과가 우수하며 스크래치에 의한 색 벗겨짐이나 쉽게 변색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 소재기술은 하반기 출시된 포드의 유럽향 소형 주력모델인 2017년형 '피에스타(Fiesta)'의 내장재 3개 부품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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