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서포터스의 폭행 사태에 관해 사과한 데 이어 수원 삼성은 오해를 살만한 퍼포먼스를 펼친 서포터스 회원들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다.


수원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5일 울산 현대와 홈경기에서 정치적 퍼포먼스를 한 서포터스 회원 두 명을 7일 구단 회의실에서 만났다"라며 "구단은 부적절한정치적 퍼포먼스에 관해 심각성을 전달했으며 해당 팬 두 명에게 1년간 홈경기 입장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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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회원이 소속된) 소모임에 관해선 1년간 홈경기와 원정경기에서 배너 설치를 금지했다"고 했다. 수원은 "정치, 종교, 인종차별, 폭력 등 축구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팬 두 명은 울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17분에 수원 공격수 조나탄이 골을 터뜨리자 나치경례를 연상케 하는 포즈로 응원을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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