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업계, 4차산업 전환에 적합한 성장모델 구축 필요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STS)클럽(회장 김광수, 포스코 전무)이 7일 포스코 서관에서 '스테인리스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광수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쟁사들이 모방하기 어려운 제품을 만드는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향상과 전기·연료전지차 등 미래트렌드에서 새로운 수요창출 기회를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사에 이어 세미나는 STS산업현황, 원재료시장, STS 배수지의 경제성분석, 자동차분야, 가전분야 STS 적용현황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로 구성됐다. 스코경영연구원 박찬욱 상무는 '국내외 스테인리스 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내수시장을 고도화해 수출주도형 성장모델의 보완이 필요하며 구매전환이 일어나지 않을 수준의 가격매력을 유지하는 것이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전략"이라고 말했다. 삼성선물의 김광래 연구원은 "스테인리스 주요 원재료인 니켈 가격은 내년 가격 상승 압력이 우세할 전망으로 톤당 1만~1만4000달러 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자리에선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테인리스 제품 아이디어·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총 235개 팀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최종 25팀이 수상했다. 부경대학교 정보은 학생의 ‘캡슐’이 대상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구본승씨의 ‘미러스탠드’, 구형준·우민섭씨의 ‘슈클린’ 등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TS클럽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요창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수상작의 시제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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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제품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 확산 등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스테인리스 생산, 유통 및 가공회사 52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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