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KCC, 건자재 부문이 이끈 실적 서프라이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KTB투자증권은 7일 KCC KCC close 증권정보 002380 KOSPI 현재가 572,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55% 거래량 45,582 전일가 581,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리모델링 수요로 적자 탈출 LX하우시스, 실리콘 부진에 발목 잡힌 KCC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클릭 e종목]"KCC, 높아진 '삼성물산 자산가치'…목표가 상향" 에 대해 건자재 부문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고 4분기에는 도료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분기보고서 상세실적 확인 후 조정할 예정이다.
KCC는 3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조251억원(YoY +19.6%, QoQ +5.6%), 영업이익 1121억원(+13.3% +21.8%), 순이익 717억원(+13.6%, 2.4%)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1.5%, 12.7% 상회하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3분기 부문별 실적은 미공개로 분기보고서에서 상세 실적 내용 확인이 가능하겠으나, 3분기에도 건자재부문이 KCC의 호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석 이연 효과로 영업일수 증가, 입주물량 증가를 앞둔 B2B 투입물량 증가, 2분기 PVC 제품 가격 인상 효과 지속, 3분기부터 가동 시작한 석고보드 증설 효과(기존대비 40% capa 확대) 등으로 건자재부분 매출액이 15% 이상 성장을 지속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또 2분기 낮아졌었던 유가로 인해 3분기 도료부문의 수익성도 견조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KCC의 투자자산 가치 확대, 4분기 이후 기대되는 도료부문 실적 개선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건자재부문의 호실적은 긍정적이나, 2016년 초부터 시작된 실적 고성장으로 이미 실적 기저가 높고, 2018년 이후 신규수주(건설사 신규분양)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건자재 실적이 주가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 "오히려 도료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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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들어 유가는 다시 상승했으나, 그동안 동사 도료부문 실적 부진을 이끈 조선용 도료부문이 국내 조선사 수주 회복에 따라 4분기 이후 외형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물산(지분 8.97%/9월 이후 주가 +12.0%), 현대중공업(7.01%/ 10.1%) 등 지분가치 상승도 KCC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분기보고서 상세실적 확인 후, 실적 추정치 및 목표주가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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