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국타이어, 수익성 회복은 내년 2분기부터…목표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신영증권은 7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close 증권정보 161390 KOSPI 현재가 59,1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7% 거래량 492,424 전일가 59,2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5069억원…전년比 43%↑ 한국타이어, 인피니티 '올 뉴 QX65'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라우펜 여름용타이어 '에스 핏2' 유럽 출시 에 대해 국내 별도 법인 수익성 악화 및 미국 테네시 공장 적자로 영업이익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수익성 회복은 내년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난 1조8244억9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9.2% 감소한 2140억8500만원을 달성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으로만 본다면 물량 증가, 판가 인상 효과로 지난해 1분기 이후 매출성장률 최고를 기록했다.
북미, 유럽, 중국, 기타시장 모두 매출이 늘었다. 문용권 연구원은 "경기 회복세와 윈터타이어 시즌이 맞물린 유럽 매출은 20.4% 성장하며 3분기 매출증가의 최대 동력으로 작용했고, 지난해 3분기부터 감소해 온 북미 매출은 일본 신차용타이어(OE) 공급 및 교체용타이어(RE) 판매 확대에 따라 2.4%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초고성능타이어(UHPT)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33.9%에서 올해 3분기 35.0%까지 상승했고, 중국 UHPT 비중은 역대 최고치(49.2%)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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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내수 매출은 부진했다. 문 연구원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OE 다변화 정책 영향과 RE 판매 감소에 따라 내수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역성장하면서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국내 별도 법인의 매출이 6.5% 증가하면서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보였지만 원가와 판관비 증가로 별도 영업이익은 47.3% 감소했다. 문 연구원은 "내수판매 부진, 수출 증가에 따른 국내 공장 믹스 변화로만 별도 실적 악화를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하다"며 "이에 감사보고서 발표 이후 국내 별도 법인의 원가 및 판관비 내역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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