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트럼프·아베 골프 회동     (도쿄=연합뉴스) 5일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사이타마(埼玉) 현 가스미가세키(霞が關)CC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웃으며 걷고 있다. 두 정상의 골프회동에는 세계랭킹 4위의 일본인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松山英樹) 선수가 함께했다. 2017.11.5 [일본 내각공보실 제공=연합뉴스]     jsk@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미지출처=연합뉴스]트럼프·아베 골프 회동 (도쿄=연합뉴스) 5일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사이타마(埼玉) 현 가스미가세키(霞が關)CC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웃으며 걷고 있다. 두 정상의 골프회동에는 세계랭킹 4위의 일본인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松山英樹) 선수가 함께했다. 2017.11.5 [일본 내각공보실 제공=연합뉴스] jsk@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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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방일(訪日)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사이타마(埼玉) 현 가스미가세키(霞が關) 골프하우스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골프회동을 하며 대북대응과 무역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이날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쿄도(東京都) 요코타(橫田) 미군기지에서 미군 대상 연설을 진행한 뒤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해 골프장으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오께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에 도착, 기다리고 있던 아베 총리와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AFP통신은 미일 정상이 오찬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었다며 이를 통해 무역문제를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트럼프·아베가 서명한 골프 모자에 새겨진 문구는? (도쿄 EPA=연합뉴스) 일본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CC 클럽하우스에서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 총리가 '도널드와 신조, 동맹을 더욱 위대하게'라는 금색 자수가 새겨진 흰색 모자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ymarshal@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미지출처=연합뉴스]트럼프·아베가 서명한 골프 모자에 새겨진 문구는? (도쿄 EPA=연합뉴스) 일본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CC 클럽하우스에서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 총리가 '도널드와 신조, 동맹을 더욱 위대하게'라는 금색 자수가 새겨진 흰색 모자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ymarshal@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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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은 ‘도널드&신조: 동맹을 더욱 위대하게’(Donald and Shinzo: Make Alliance Even Greater)라고 적힌 흰색 골프 모자에 함께 서명했다. 미일 동맹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자는 뜻에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비공개 오찬을 마친 두 정상은 세계랭킹 4위의 일본인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松山英樹) 선수가 함께 9홀을 라운딩했다. 두 정상은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고 NHK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골프를 치는 중에 미일 정상은 대북 대응과 무역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백악관 고위 관리가 밝혔다고 NHK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회동 뒤 “정말 즐거웠다. 매우 훌륭한 코스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68타를 기록한 것으로 미국 언론에 소개됐으며 아베 총리는 90타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2시 55분께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 헬기를 이용해 골프장을 떠났다. 아베 총리와 오찬을 포함해 3시간 가깝게 시간을 보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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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골프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날씨가 정말 좋았고 클럽에서도 따뜻한 환영을 받아 트럼프 대통령도 크게 즐겼을 것”이라며 “나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장에서는 플레이 중 대화도 들뜨게 된다”며 “서로 편안하게 속내 이야기가 가능하므로 여러 어려운 화제도 가끔 섞으면서 느긋하게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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