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트럼프 도착에 최고 수준 경비
NHK, 도착 모습 생중계...아베 총리와 골프 라운딩
일본 도쿄(東京) 외곽 요코타(橫田) 기지에 5일 착륙한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려 걸어가고 있다. 요코타(일본)=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일본 경찰은 도쿄(東京)도에서 최고 수준의 경비 태세에 들어갔다고 NHK가 이날 전했다.
경시청은 최대 규모인 1만8000명의 경찰 인력을 동원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처와 도심 지역 중심으로 경계활동 강화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골프 라운딩하는 사이타마(埼玉)현 가스미가세키 CC 주변 등 관련 경비에 경찰 인력 2만1000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총리 관저 주변 경비를 강화하는 한편 주요 지역에 검문소를 설치해 차량 확인 작업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하네다(羽田)공항과 도심 주요 역에서 폭발물이 설치되지 않도록 사물함과 쓰레기통 사용을 이미 금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에 맞춰 도심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의 교통 통제도 실시된다.
NHK는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요코타(橫田) 기지에 착륙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10시 15분께 경비인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먼저 도착한 모습부터 시작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려 인사하는 모습, 요코타 기지의 연설 장면, 헬기를 타고 골프장에 착륙하는 모습까지 방영했다.
아베 총리와 골프 라운딩한 트럼프 대통령은 4번에 걸쳐 함께 식사하고 북한 납치 피해자 가족 면담도 같이 하며 굳건한 양국 동맹을 과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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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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