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냐노 피지컬 코치 "선수들 체력 회복능력이 가장 중요"
[인천공항=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하비에르 미냐노 축구대표팀 신임 피지컬 코치(50)가 월드컵에 맞는 체력 훈련으로 우리 대표 선수들을 돕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미냐노 코치는 토니 그란데 축구대표팀 신임 코치(70)와 함께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내년 러시아월드컵까지 우리 대표팀을 돕는다.
미냐노 코치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설렌다"고 했다. 그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체력을 비롯한 피지컬 능력을 키울 훈련을 계획하고 진행한다.
그는 "선수들의 경기력은 피지컬, 심리 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월드컵 같이 큰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가진 피지컬 조건 이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많다. 나라를 대표해서 뛴다는 사명감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 점들을 잘 고려해야 한다"면서 "선수들의 체력 회복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월드컵은 삼일에 한번 긴장감 높고 과격한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정상적인 몸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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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년 간 스페인 대표팀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대표팀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198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의 피지컬 코치로 경력을 시작한 미냐노 코치 역시 그란데 코치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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